배우 차래형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가 배우 차래형의 든든한 멘토로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해 나가기로 결정한 것.
차래형은 연극 ‘밑바닥에서’, ‘고골을 만나다’, ‘귀여운 여인’, ‘서바이벌캘린더’ 등의 연극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 영화 ‘양치기들’과 ‘차이나타운’, ‘죽지않아’, ‘은하해방전선’ 등의 다수의 영화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다지며 배우의 가능성을 키워온 원석 같은 배우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꾸준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차래형씨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와 같은 배우들이 더 많은 활동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아티스트컴퍼니’가 차래형씨의 행보에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 폭 넓은 활동을 지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5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의기투합으로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현재 배우 이시아와 차래형이 소속되어 있으며, 좋은 배우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노력 構?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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